자살 직전까지 갔던 톨스토이의 삶을 통째로 바꾼 삶의 진리
위대한 소설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누렸던 시절에도 채울 수 없었던 톨스토이의 마음을 만족하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 깨달음으로 살아갈 이유를 찾은 후 작품의 색깔까지 완전히 바꾸어 집필한 10편의 명 단편이 이 책에 담겨있다.
인생의 최고 정점이던 51세 무렵, 1879년을 기점으로 톨스토이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사실 그때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를 발표한 직후라 문학적인 명성과 창조적인 영감은 최고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는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 선 인생의 허무함을 인식하며 상류층의 삶이 철저히 거짓과 위선 위에 세워졌다는 결론에 이른다.
신 앞에 단독자로 선 그는, "인간은 왜 사는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진실을 어린아이와 민중도 이해할 수 있는 동화 형태로 집필하기 시작한다. 톨스토이는 복음서 속 예수의 말씀을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강령으로 정리하여 이야기 안에 구현했다.
당대 혁명운동의 폭력성과 편협성을 보면서 진정한 변화는 개개인의 변화에서 시작됨을 역설했고, 영혼의 거듭남과 부활이 사회 전체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인생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내가 사는 이유"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묵직한 울림을 줄 것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아브제이치가 복음서를 펼치자마자 어제 꿈이 생각났다. 어두운 구석에서 스쩨빠니치와 아기를 안은 여인, 노파와 사과를 든 소년이 나타나 미소를 짓더니 사라져버렸다. 아브제이치는 성호를 긋고 열린 페이지의 복음서를 읽어 내려갔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두 노인
이반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울며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노인은 아들을 용서하며 말했다. "다른 사람의 죄는 덮어주어라. 하나님께서 둘 다 용서해주실 것이다." 그리고 숨을 거두었다. 노인은 사랑과 용서의 힘으로 아들을 구원했다.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빠홈은 촌락에 도착하기 위해 급히 뛰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는 자신의 욕심과 실수를 후회했지만, 계속 해를 피해 뛰어갔다. 그때 그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고, 그에게 베푼 선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빠홈은 불길을 잡지 못해 실패할까 두려웠다. 그는 계속 달렸지만, 힘이 떨어지고 몸은 지쳤다. 그는 자신의 욕심이 실수로 이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기 위해 계속 뛰어갔다. 이처럼 인간의 탐욕이 가져올 수 있는 비극을 보여준다.
노동과 질병과 죽음
노인은 말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시간에만 우리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네. 가장 필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인데,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라네."
세 가지 질문
노인은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에게 선을 행하는 것이라네. 우리는 오직 그것을 위해서만 살아가도록 보냄을 받았기 때문이라네." 이는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선을 실천하는 삶을 살라는 톨스토이의 메시지이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
Q. 톨스토이는 왜 삶의 최고 정점에서 위기를 겪었는가?
A. 톨스토이는 소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의 큰 성공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인생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었다. 이런 그를 구해준 것은 농부들의 조언으로, 그들은 톨스토이에게 "인생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구체적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일깨워주었다.
Q. 톨스토이는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깨달음을 표현했는










